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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현장 간부회의… 현장행정 추진 의지 보여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및 사업추진 철저 지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7일(월) 17:20
최양식 시장이 간부회의를 시청이 아닌 외부 현장에서 개최해 공감과 협업의 현장행정 추진의 의지를 보였다.
최 시장은 지난 21일 토함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실국소장, 과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그동안 다소 경직된 회의장에서 벗어나 시정 현안이 있는 현장을 찾아 해당 사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간부공무원 상호간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부서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과 최선의 대안을 찾는 현장행정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친 최 시장은 곧바로 토함산자연휴양림 현황보고를 받고 숲속의 집, 화랑관 등 숙박시설과 조류사, 표고버섯체험장, 숲길 등산로 등 휴양체험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달 2일 현장순찰에서 논의된 휴양림 시설물 이정표 및 간판 정비와 매표소 안내 위치도 등 정비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해빙기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자연친화적 산림휴양관 리모델링, 숲속의 집 신축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시장은 “모든 문제와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실무 직원뿐만 아니라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직접 발로 뛰면서 생생한 현장 중심 행정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서는 읍면동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들이 깊은 이해와 공감을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업과 시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토함산자연휴양림은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고 있는 토함산의 동쪽 기슭에 121ha 산림에 숲속의집, 산림 휴양관, 야영장, 체육시설을 비롯한 숲길 등산로, 삼림욕장 등 힐링과 심신치유의 명소로 사시사철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개관한 세미나실인 국학관은 연면적 898.56㎡,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수용객은 200명이며, 기존 휴양체험시설과 더불어 숲속의 문화행사와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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