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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봉황로 도심관광 거점 변모
새 단장한 문화의 거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6:51
경주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새 봄을 맞아 새 단장을 했다.
경주시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실감할 수 있는 금관총, 봉황대를 관통하는 전통과 문화예술 관련시설이 밀집해 있는 봉황로 문화의 거리에 도심 관광의 거점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 디자인 벽화와 야간 경관조명 분수를 설치했다.
인접 건물 철거로 드러난 빛바랜 건물 외벽을 봉황로를 상징하는 봉황과 신라문화의 품격을 나타내는 금관을 소재로 화사한 디자인 벽화를 완성해 적막한 도심 풍경을 개선하고 거리의 문화적 품격을 높였다. 또 야간에도 운치 있는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근 상인회 관계자는 “벽화는 상인회 엠블럼이나 로고로 상가 축제나 세일행사에 활용하기에 적합해 상가가 한층 활기를 되찾게 됐다”며 “디자인 벽화와 경관 분수로 문화의 거리가 활력을 되찾아 신라대종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을 시내 상권으로 유입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열 창조경제과장은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역사와 문화, 쇼핑과 관광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동안 갖춰온 인프라에 스토리텔링,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관광 콘텐츠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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