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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방사능 안전하다
1분기 방사능 분석 허용기준 만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0일(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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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수산물과 식수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달 8일부터 27일까지 2017년도 1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시는 지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지역 내 6곳의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의 방사능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했고,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감포정수장에서 미량 검출되고 나머지 시료에서는 검출 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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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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