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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관절건강 프로그램 운영
6월 27일까지 11주간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0일(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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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장애인들의 관절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소장 김여환)는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11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께 장애인복지관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은 장애인의 몸 조절 능력과 평형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점을 고려, 쉽고 단순한 체간 중심을 이동하는 기 순환체조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4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은 고청준 한의사의 한의약 건강 양생법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신체기능에 맞는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법 교육과 관절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공체조, 아로마요법, 한궁, 차명상도 함께 병행했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관절 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골 관절 질환뿐만 아니라 심신의 이완 및 면역기능을 향상 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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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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