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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통해 위기 청소년 돕는다
경주시, 멘토링 사업실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7일(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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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멘토와 8개월간 동행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상담멘토 선생님을 선발해 1388상담·멘토지원 단을 구성하고 교우관계, 학교생활, 가정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과 1:1 결연을 맺어 8개월 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개인상담, 문화활동, 학습, 생활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지난 4일 열렸던 ‘2017년 경상북도 1388 상담·멘토 발대식’을 통해 멘토 11명과 멘티 11명의 결연을 시작으로 매주 1회 대면상담과 체험활동 실시를 통해 관계를 증진하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멘티에게 1388 상담·멘토지원단의 지지와 격려로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고, 멘토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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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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