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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베트남 홍보 추진
여행사 업무협약 체결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7일(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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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최근‘베트남 관광시장 개척단’을 운영하고‘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과 경북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베트남 관광시장 개척단’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양대 도시인 호찌민시와 하노이시에서 홍보설명회, 현지 여행사와 업무협약(MOU), 국제관광전(VITM) 참가를 통해 경북관광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지난 4일 호찌민에서 현지 언론사(25개), 여행사(15개)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경북관광공사 및 여행사(벤탄, 그랜드비엣)간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경북만이 가지는 ▲세계문화유산 ▲한류드라마 촬영장 ▲한국관광 100선 중 경북명소 7선 ▲경북테마여행 10선 등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통해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7일 부터는 베트남 정치중심지 하노이에서 개최된 국제관광전 경북홍보관 운영과 함께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여행사(30개), 언론인(25개),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날 홍보설명회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포항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에서 참여했다. 더불어 현지 최대 여행사인 사이공투어리스트 등 5개 여행사와 경북관광 상품 개발 ․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월중으로 여행사 대표와 상품기획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키로 하는 등 경북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동남아 관광시장 확대 기반을 조성 했다. 사이공투어리스트 등 현지 5개 여행사가 참가하는 경북팸투어는 상품기획을 위한 사전답사로서 베트남 여행사가 국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첫 사례로 평가 된다. 김대유 공사 사장은“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현지 여행사와 언론인 팸투어 등 지속적인 후속 조치로 해외 관광객이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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