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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전통예절 체험
불국동 부녀회 , 다도·예절·요리교육 실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7일(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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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불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문선)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도, 예절, 요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상원 불국동장과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문선 부녀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생들에게 화전 부치기와 다도예절 교육 등 우리나라 전통예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녀회는 매월 1회 다도, 예절교육과 요리교실을 운영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이민여성들이 교육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도 돌봐주고 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다문화가정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불국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 실시와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서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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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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