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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대학 개강식
배움의 길은 행복하다… 75명 접수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7일(월)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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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희철)는 지난 11일 ‘2017년 경주시 평생학습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75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강일인 1주차에는 박수희 행복창조연구소 대표이사를 초청, ‘행복한 나의 인생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개강사를 통해 “배움의 길은 행복한 삶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이라며 “경주시 평생학습대학이 지역의 성인대학으로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17년 평생학습대학’은 지금까지 여성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운영해오던 ‘경주시 여성대학’을 남성에게도 개방해 상반기와 하반기 3개월 과정으로 나눠 매주 1년 동안 운영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역사·문화, 경제·금융, 건강·여가, 인문·교양, 시민교육, 생활정보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씩 특강이 진행된다. 1995년에 개설해 작년까지 2천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경주시 여성대학’은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경주시 평생학습대학’으로 지역주민들의 가치관 확립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그 명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희철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자신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대에 맞는 올바른 민주시민 구현을 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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