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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국제공동연구 추진
과수분야 국제공동연구 협약 및 유기농업 발전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유럽 선진 유기농업기술의 도입에 따른 도내 유기농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기대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7일(월) 17:0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스위스 프릭에 소재한 유기농업연구의 메카인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과수분야 유기재배기술 개발을 위한‘국제공동연구협약 및 유기농업 발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이번에 체결한 국제공동연구사업은 유기농업분야에서 사과를 비롯한 경북지역 주요 과수의 양분공급기술, 병해저항성 품종개발 기술, 연구인력 교류 등으로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 이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 선진농업국의 생태적 유기농기술의 도입과 적응성 평가, ▲ 유기농업의 비시장적 가치의 평가와 조사, ▲ 유기농 적합품종의 선발, ▲ 유기과수 재배기술 연구, ▲ 연구인력의 상호교환 등이다.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는 1973년에 설립돼 세계유기농연맹(IFOAM) 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기관으로 스위스․독일․오스트리아 3개국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유기농업 관련 기술연구와 유기농인증 규범 작성 등의 유기농업 전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저개발 국가에 대한 농업 자문과 농업기술개발에서의 국제협력을 수행하며, 특히 UN FAO의 유기농산물 CODEX기준설정 등의 국제 유기농산물 기준설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소득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국제공동연구협약은 경북도의 유기농업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얻어질 유기과수 생산기술은 경북지역 과수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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