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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경주를 알린다
경주시 홍보단 파견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7일(월)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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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베트남 현지에 경주를 홍하기 위해 홍보마케팅단 3명을 파견했다. 이번 홍보단은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홍보와, 최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 관광시장 위축을 극복하고 관광시장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지 관광마케팅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제관광전에서 참가해 신라복식 체험, 베트남어 경주시 화보집 배부, 관광안내 등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의 수도인 경주의 도시이미지를 적극 홍보 했다. 또 현지 여행사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관광 홍보설명회를 갖고, 경주여행 코스, 숙박시설, 놀이시설, 유적지 등 관광인프라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통한 타겟마케팅을 실시했다.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은 2012년 이후 평균 15% 이상 성장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은 25만 1천402명으로 2015년 대비 54.5% 성장했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한국관광에 대한 수요는 많으나 비자발급이 어려워 비자문제만 개선만 된다면 더 많은 베트남인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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