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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정수장 맑은 물 공급 시작
정수지 현대화 사업으로 물 공급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7일(월)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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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정수장 정수지 현대화 사업이 완료됐다. 경주시는 지난달부터 노후 된 탑동정수장 정수지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수돗물을 공급 한다. 탑동정수장은 일일 최대 3만 톤을 생산해 구시가지와 내남면 등 5만 여명의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시설로, 정밀안전점검 결과 정수지의 노후에 의한 안전성 결여와 누수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5년부터 57억 원을 투입, 노후시설 정비 및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난달 신설 정수지 설치사업 완료 후 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공진윤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탑동정수지 시설물의 현대화를 통해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무엇보다도 구시가지와 내남면 등 5만 여명의 시민에게 보다 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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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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