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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찾아가는 직접 홍보방안 마련
정책소통 패러다임 중요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4일(월)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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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정부3.0 자문위원, 도 및 시군 담당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취약계층을 위한 도정성과의 체험 및 공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경북도정 추진성과의 체험 및 공유기회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 보고에 이어,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이란 슬로건아래 도정혁신을 위한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는‘정부3.0과 미래 창조행정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먼저,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정의 최근 5년간의 성과를 도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감․공유해 도정의 도민생활화를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일반 도민은 물론 고령층, 장애인 등 정책 취약계층의 소외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기존의 정책홍보 환경과 도정 직․간접 홍보현황, 국내외 정책 우수홍보 사례, 직접홍보가 도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도정홍보의 개선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최근 5년간의 도정성과에 대하여 분석하고, 직접 홍보를 위한 도민중심 소통 콘텐츠를 설정해 전략적 홍보 실행계획을 제시하고, 도정 성과의 확산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정책홍보단 모델을 마련했다. 공동체의 정체성과 사회적 단결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을 접목해 문화예술인과 일반 도민이 참여하는 아리랑 홍보단을 구성해 공연과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직접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정부3.0과 미래 창조행정 추진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업이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진행돼 온 정부3.0의 4년간의 추진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도 경북도의 미래 창조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민중심의 소통을 기반으로 도정혁신을 구현할 것을 강조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활 전반에 걸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시책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노인․장애인․아동 등 전통적인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 연구 성과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도민참여형 직접 홍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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