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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민선6기 공약사업 점검
노인복지관과 평생학습센터 현장방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24일(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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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최양식 경주시장이 19일 평생학습가족관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최양식 경주시장이 민선6기 공약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19일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평생학습가족관와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6기 공약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는 한편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구 경주여중 부지에서 건립 중인 평생학습가족관 공사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이 사업은 경주시 평생학습과 가족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는 마음으로 천년고도 왕경지구 위상에 걸 맞고 경주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이념으로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가족관 건립공사는 1989년 개관한 현 황남동 소재 평생학습센터의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접근성도 불편해 늘어나는 평생학습 욕구와 심각한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가족 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경주시는 노인인구가 4만 9천4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9.1%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 건립현장은 노서동 구 벨루스호텔 자리로 시설규모는 대지 3천372㎡, 연면적 2천920㎡(지하1층, 지상4층)로 각종 취미교육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사무실 및 편의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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