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최 시장, 현장소통 행보 강행군
불국가축시장과 진현동 방문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4일(월) 17:04
ⓒ 황성신문
최양식 경주시장이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8시께 불국동 경주가축시장과 진현동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이 날 불국동 경주가축시장을 찾은 최 시장은 김성환 경주축산업협동조합장과 함께 30분간 경매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한우 현지가격과 거래 현황 등을 살핀 후 큰 소 경매장에 나온 300여명의 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가축시장은 2009년 9월 개장 후 연간 1만3천여 두의 한우가 거래되는 경매방식 가축시장으로 매월 3일, 13일, 23일은 송아지 거래, 8일, 18일, 28일은 큰 소(비육․번식우)가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한우 195두가 출하돼 전부 거래됐으며 거래가격은 비육우(600kg 기준)암소가 5백 10만원, 수소가 4백 90만 원선에서 거래됐다.
이는 작년 시세보다 10〜15%가량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해 시행된 청탁금지법이 한우농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양식 시장은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여파, 그리고 수입쇠고기 증가 등 한우 소비부진으로 우리지역 축산업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축산업이 처한 현실과 가축개량 등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경주의 대표 축산업인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가축시장에 이어 진현동 주택건설사업 현장인 두산위브 아파트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1․2단지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두산위브 1단지는 현재 공정률 90%로 한수원 500세대와 일반 230세대 총 730세대가 6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