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만든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강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1일(월) 16:31
↑↑ 새일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전통디저트마스터 실무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 황성신문
경주시가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에서 시행하는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새일센터 3층 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디저트마스터 실무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전통디저트마스터 실무과정’은 전통디저트에 관심이 있으며 전통디저트 전문 인력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써, 최근 웰빙 전통음식과 디저트를 접목한 한식카페산업의 성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특색 있는 먹거리상품으로 전망이 밝다.
교육생들은 다음달 21일까지 약 2개월 간 총 150시간에 걸쳐 전통한식 디저트 실습, 발효음료 실습, 전통디저트카페 운영, 경진대회 및 프리마켓 참여 등 현장실습 및 견학, 취업훈련 및 창업 훈련 등 경주지역 특성에 맞는 전통 디저트 관련 이론과 실무를 거쳐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게 지원받는다.
새일센터는 경주지역 전통먹거리 분야 문화관광상품 유관기관 인사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여성들의 효과적인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전통디저트마스터 실무과정을 시작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여성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지역 전통한식디저트 관계자와 업무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지원, 기업체․취업자 사후관리, 구인·구직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일자리 창출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며,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직종 훈련과정 운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이 목적 이다.
올해는 전통디저트마스터 실무과정을 시작으로 보육교사실무향상 재취업 과정, 경주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 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적재적소 취업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교육과 취업에 관한 문의는 ☎ 054-744-1901로 문의할 수 있다.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