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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 효동저수지 축조
국비 237억 전액 확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15일(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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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김석기 국회의원(사진, 한국당, 경주시)국비 237억 원을 확보해 양남면 효동리 일대에 128만㎥ 저수량의 저수지를 축조한다. 총사업비(전액국비)237억 원으로 추진되는 효동저수지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양남면 일대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생활용수, 하천유지수 등 다목적으로 사용 하게 된다. 주요시설은 수원공(저수지)과 용수로 3조 9.0km가 개설되고 공사 완공 이후 수혜면적은 217㏊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자원확보, 관개개선, 농어촌의 소득증대, 생활환경개선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 효동저수지는 2012년 양남면 주민들의 건의로 경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함께 사업 타당성 검토, 현장조사, 주민면담 등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업진척이 없었으나, 2016년부터 김석기 의원이 양남면 효동리에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생활용수가 부족함을 알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6년 ‘신규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돼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효동지구는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1년에 완공 할 계획이다. 김석기 의원은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착수로 양남면 주민들의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및 하천유지수가 해결될 수 있게 됐다”며 “상습적인 가뭄 해결로 안정된 영농기반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사업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의견을 교환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준 경주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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