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 76.7% 투표율 보여… 경북평균보다 0.6% 높아
홍준표 후보 8만90표로 1위… 관외사전 투표와 재외투표에선 문재인에 밀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5일(월) 16:38
↑↑ 후보자별 득표수종합
ⓒ 황성신문
제19대 대통령선거 경주지역 투표율이 경북 평균 투표율보다 0.6%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주지역 투표율은 76.7%를 기록해 경북 평균 76.1%보다 0.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경주지역 유권자는 21만 8천154명으로 투표에는 16만 7천296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지역은 전체 유권자 224만 9천984명 중 171만 1천673명이 투표해 76.1%를 기록했다. 이는 18대 78.2%보다 2.1%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특히 역대 대선보다 후보가 난립 되면서 13명의 대통령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경주지역 유권자들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50% 가까운 표를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홍준표 후보는 관외 사전투표와 재외투표에서는 문재인 후보에게 밀린 것으로 집계됐다. 관외 사전투표에서 홍준표 후보는 4천160표를 득표해 5천402표를 얻은 문재인 후보에게 1천242표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천194명이 투표한 재외투표에서도 홍준표 후보는 87표를 득표해 417표를 득표한 문재인 후보에게 330표를 뒤졌다. 경주지역 득표현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3만8천92표(22.89%)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8만90표(48.14%)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만3천898표(14.36%)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1만3천779표(8.28%) ▲정의당 심상정 후보 9천274표(5.57%)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331표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45표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99표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76표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166표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76표 ▲홍익당 윤홍식 후보 206표 ▲무소속 김민찬 후보가 229표를 득표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경주지역 23개 읍면동에서 문재인 후보 등 유력 후보들을 3배 이상 큰표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해 전통 보수지역 임을 실감케 했다.
이번 선거에서 경주지역 유권자는 지난 18대 대선 때보다 3천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시는 인구대비 유권자수가 8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