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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공식 출범
7년여 만에 추진결실 맺어… 일류공기업 발전 다짐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5일(월) 16:42
ⓒ 황성신문
지난 1일 업무개시에 들어간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이 공단 출범을 대외에 알리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출범식을 지난 11일 공단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공단 출범을 축하 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공익적 역할과 수익창출 성과를 위한 경제성을 극대화 하겠다”며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앞서가는 일류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품격 높은 공공서비스와 앞서가는 경영기법으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항상 시민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공단 임직원 일동은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최상의 친절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감동하는 일류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했다.
이와 함께 ‘고객만족, 국민행복, 일류공기업’이란 3대 목표와 ‘인사는 내가 먼저, 고객을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설립을 추진한 지 7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본부에 경영기획팀, 체육사업팀, 관광사업팀, 주차관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정규직 50명과 기간제 근로자 100여 명 등 총 150여 명으로 출범한다.
출범식을 가진 공단은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품격있는 공공서비스의 제공과 산재한 시설물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4개 분야의 총 10개 시설의 운영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체육 시설로는 황성공원체육시설,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 및 알천축구장을 관리하고, 사적분야에 사적지관람료 및 주차료 징수, 비단벌레전기자동차운영, 교통분야에 공영 및 노상주차장, 시청사주차장, 관광 시설분야에 오류캠핑장과 토함산자연휴양림을 위탁받아 관리 운영한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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