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전KPS원전종합서비스센터 착공
종업원 5천395명… 약 130여명 신규일자리 창출 기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2일(월) 17:09
|
한전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가 지난 19일 외동읍 문산2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민 한전KPS 신성장 사업본부장, 김정식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나주시에 본사를 둔 한전KPS(주)(대표이사 정의헌)는 발전플랜트 설비진단, 국내외 발전설비 및 송변전설비 정비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주력으로, 종업원 5천395명, 연매출 1조 1천711억 규모의 전문 공기업이다. 이번에 착공한 원전종합서비스센터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에 대한 정비 및 엔지니어링업무를 담당하는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를 이전하는 것으로, 기존 180명의 조직 규모에서 310여명으로 확대 개편해 약 130여명의 신규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전KPS 이선민 신성장사업본부장은 “한전KPS는 원자력 발전설비의 유지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인력과 특화된 기술을 갖추고 원전 안정성을 고도화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원전 종합서비스센터 건립을 통해 한전KPS가 보유한 원자력 정비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