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3:34: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제2 동궁원 ‘라원’조성
생태자원 활용한 신라 전통정원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화) 14:27
↑↑ 제2동궁원(라원) 조감도.
ⓒ 황성신문
제2 동궁원으로 추진 중인 신라정원인 ‘라원’조성 현황을 밝혔다.
시는 보문동 3-3번지 일원 부지 8만2천549㎡ 규모에 2022년까지 사업비 384억 원을 들여오는 2022년까지 신라전통정원, 신라문화체험관, 실크로드미니어처시티,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신라의 역사 · 문화 · 생태자원을 활용한 신라 전통정원인 ‘라원’을 조성해 차별화된 콘텐츠 도입으로 경주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제2동궁원은 2015년 문체부로부터 ‘라원 조성 사업’을 승인받고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완료했다. 현재 사업 재원변경에 따라 지난해 말 중앙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의뢰, 지난 3월 승인을 받았다.
향후 계획은 내년에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비롯한 사전재해․교통․환경 등 각종 영향평가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도부터 기반 토목공사, 건축 및 조경공사 등을 착수해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공간 계획안에 따르면 만남광장, 신라리움, 신라전통정원, 소동물원, 실크로드미니어처시티 등을 구상했다.
만남광장은 방문자센터,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으로 조성되며 주차장은 대·소형 총 500여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조성한다.
신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라리움과 신라의 역사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신라전통정원을 조성해 체험교육 관광과 각종 휴양 및 휴식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이동수단으로는 동궁원과 제2동궁원을 순환하는 전기자동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2 동궁원 조성으로 기존 보문관광단지와 현 경주 동궁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문관광단지의 전체적인 관광공간이 확대되고, 아름다운 보문호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송인수 소방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특강 성료..
동경주 주민들 “사용후 핵연료 보관 소급 지원하라”..
송인수 소방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특강 성료..
경북도-루미엔-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북도, 폭염 속 고추 토양수분관리 강조..
동국대 WISE캠퍼스, 무역 마케팅 현장 체험..
“요즘 모기가 없네?”…대신 9월 ‘가을 모기 역습’ 경고,..
경북도의회,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경주경찰서, 5대 반칙 집중 계도·단속 나서..
경주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최신뉴스
동경주 주민들 “사용후 핵연료 보관 소급 지원하라”..  
인간 승리 왼발 박사 ‘이범식’ 경주 하이코 입성..  
경주 천년농장·대지농장 전국한우평가대회서 1·2위..  
경주시, 2029년까지 장애 없는 도시 만든다..  
동국대 경주병원,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  
경주 원도심 살릴 청년 창업가 모집한다..  
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가로수 보호 나서..  
경주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북천 새롭게 변모···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  
APEC 성공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경주시, 직원 대상 드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주시민정보화교육 8월 교육 수강 신청 시작..  
농관원 경주사무소, 하계작물 현장 점검..  
경주몰 여름 특별 할인행사…20% 할인..  
경주시, 폭염 속 근로자 안전보호···2시간 마다 20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