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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원자력공단 미혼남녀 시설 공동견학
양 기관 친선교류로 지역과 원자력 상생 및 협력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05일(월)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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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원자력과 지역이 상생하는 방안 마련을 통해 원자력분야 정책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경주시청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미혼남녀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시설 공동견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10회에 걸쳐 경주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수원 본사, 환경관리센터(방폐장), 월성원자력 등 원자력 관련 시설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양 기관 미혼남녀 직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수원 본사, 환경관리센터(방폐장), 월성원전 시설 내부를 직접 방문해 원자력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운영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직접 확인 했다. 또 인접한 주상절리 등 주변 관광투어를 통해 같은 지역에 근무하고 있으나 교류할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 간 친선교류 및 상호협력을 확대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견학으로 양 기관 직원들의 상호 친선교류가 확대되어 원자력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원자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관련 업무나 대민홍보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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