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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2017 아리랑난장 열려
11월까지 매주 주말… 다채로운 문화공간 탄생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5일(월) 16:48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난 3일부터 ‘2017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매주 주말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아리랑 난장은 ‘같이, 함께, 더불어 하나로 문화장터’를 슬로건으로 경주엑스포공원 내 바자르 부스를 이용해 창작 수공예품, 로컬푸드, 골동품 등 다양한 제품을 사고파는 시장과 공연예술 등이 함께 하는 문화장터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3일부터 열린 2017 첫 아리랑 난장에는 다양한 체험,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건강 먹거리 판매 등에서 23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는 9곳의 경주도예가협회 소속 업체가 참여하는 도자기 전시와 판매, 프라모델 전시 및 체험, 지역 예술가의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특히 보건·의료·임상병리 체험, 청소년 진로체험, 공정여행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배낭여행, 역사체험보드게임 등 청소년들의 교육과 경험에 도움이 될 풍성한 콘텐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막일인 3일 오후 2시에 성악가 이상진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테너 이상진씨는 ‘얼굴로 미는 성악가’로 대구·경북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경주시관악협회(단장 정성원) 회원들과 지역 가수의 공연 등이 2017 아리랑난장의 개막을 축하했다.
사회적 기업과의 연대를 통해 지역을 생각하고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하며, 공연예술이 어울리는 문화소통의 장을 지향하는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은 3일부터 11월6일까지(7, 8월 혹서기 제외)매주 토·일요일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광장에서 열린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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