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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꾸리 하얀연기 저리가’
보건소, 금연 인형극 공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05일(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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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소장 김여환)는 지난달 31일 경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지역 7개 어린이집 원생 300여 명을 초청해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심각한 폐해와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이날 인형극 공연은 보건복지부의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복화술사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인형극인 ‘켁켁이와 덩달이’와 ‘꾸리꾸리 하얀연기 저리가’를 관람하고 어린이들이 담배의 위험과 흡연의 위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주민건강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달 10일부터 7월 5일까지 2개월에 걸쳐 사전신청을 완료한 38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인형극’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배운 다양한 흡연예방 활동방법을 부모들에게 전해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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