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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공동체 육성한다
거버넌스 구축협약 체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05일(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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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원드림센터에서 민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강부원),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용원), 경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협회장 이석안),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동엽), (사)지역과소셜비즈(소장 김재경)와 도농복합도시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은 ▲도농복합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기업 육성방안 제시 ▲청년 인구 이탈에 따른 청년의 사회적경제 창업기반 조성 지원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반 조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경주시는 2017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6차산업의 국비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특성과 특산물 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사업모델 지원과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색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주시가 우수한 지역공동체 기업을 육성하는 공동체도시로서 전국적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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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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