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이철우 의원, 반미사상은 북한이 바라는 것
미2사단 콘서트 취소는 반미세력 때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9일(월) 15:48
ⓒ 황성신문
이철우 국회정보위원장(자유한국당)은 지난 13일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한미군 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콘서트에서 반미세력의 압력으로 참여가수가 공연을 취소하는 등 콘서트가 열리지 못한데 대해 “반미세력이 미군철수를 위해 다시 우리에게 반미 사상을 주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철우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반미사상의 주입은 북한이 가장 바라는 것으로 이는 북한에 동조하는 행위”라며 “북한이 바라는 제 1조건은 미군철수, 그리고 국가보안법폐지 나아가 국정원을 해체시키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공수사를 하려면 반드시 정보가 필요한데, 이러한 시기에 국정원에서 국내정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대공수사를 안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미 국정원법에도 국내정보를 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는데 이제 와서 제도를 바꾸고 국내정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대공수사를 없애겠다는 것”이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또 “이러한 행태는 결국 북한만 이롭게 하는 것”이라며 “이런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자유한국당이 나서서 온 몸으로 막아야 한다고”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최근 인사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음주운전, 위장전입, 논문표절 같은 문제가 생기면 지금의 여당은 보고서를 채택해주지 않더니, 이제는 아예 후보자의 결격사유를 먼저발표 한다”며 “부끄러움도 모르고 문제 있는 후보를 국회가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는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