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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현장점검
가뭄현장 농경지 점검 및 공공시설물 확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9일(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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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시의회 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김병도 위원장)는 지난 15일 외동 제내 토상지·북토들 등을 현장 방문했다. |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 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김병도 위원장)는 지난 15일 오전 11시부터 외동 제내 토상지·북토들, 노인종합복지회관 및 동천동행정복합타운 건축 현장과 중심상가 공용주차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2일부터 실시중인 행정사무감사 주요 현장에 대한 관리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감사를 하 기 위해서다.
그들은 가뭄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제내리 북토들과 토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재 토상지는 저수율이 10%로 보조양수장 설치와 관정 개발, 원동천 하천굴착 작업 등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방문에서 매년 반복 발생되는 한해의 근본대책 수립을 위해 충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경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건축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사항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 했다. 현장을 확인한 위원들은 협소한 주차장 확보 문제를 다시 강구할 것을 요구하고, 또 공사장 비산 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지난 5월 조성한 중심상가 공용주차장(옛 중앙교회 부지)을 방문해서는 상가 이용객뿐 아니라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동천동주민센터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께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인 주민센터를 부실 없이 시공해 주기를 당부 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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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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