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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문화해설사로 키운다
경주새일센터, ‘문화해설사 양성과정’개강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9일(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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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우리음식연구회 | ⓒ 황성신문 |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가 지난 12일 지역 문화유산 해설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경주문화해설사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 지역의 문화재와 문화 해설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국가공인 자격증인 국내여행안내 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재 현장 답사를 통해 문화재 해설사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2일부터 매일 하루 4시간씩 63일간 진행되며, (사)남산연구소 김구석 소장과 문화재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역 문화재 특성과 안내 방법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습에서부터 응급처치 일반과정 및 취‧창업관련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박용원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문화해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재에 대해서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사업 뿐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연계, 사후관리사업, 새일여성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나 기업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http://gngj.goodneighbors.kr/)를 방문하거나 전화(054-778-2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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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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