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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몸의 건강지수 UP!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월) 15:47
방법으로 목욕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따뜻한 물이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제거해 몸의 회복을 돕는다. 그러나 잘못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목욕을 하면 온혈 효과로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산소나 영양분을 근육 내로 보내기 쉬워진다. 이 때문에 근육의 피로가 풀리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피부, 신장, 폐에서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시켜 건강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사우나를 하면 맥박이 1분에 100~160번 정도 뛰고 피부의 핏줄이 늘어나며 심장의 혈액 분출량이 증가된다.
▶ 식후 1시간 이후에 목욕하기
가벼운 샤워는 상관없지만 입욕이나 사우나요법은 식후1시간 이내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전신 혈관이 이완되어 식후 소화기관으로 몰려야 되는 혈액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에 잠시지만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 음주·약물 복용 후에는 목욕을 금해야
알코올 섭취나 약물 복용 후에도 삼가야 한다. 알코올과 약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혈관 확장이 일어나는데 목욕이나 사우나를 하면 이러한 현상이 더 심해져 혈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따뜻한 물로 목욕을 마치고 욕실 밖으로 나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때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관절을 둘러싼 활액막과 연골조직도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목욕을 마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미리 내리고 밖으로 나와서도 몸의 물기를 재빨리 닦아내야 한다.
▶ 물기는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제거
마른수건으로 몸을 문질러 닦는 것은 물에 젖어 약해진 피부의 각질이 벗겨져서 좋지 않으므로 문지르지 말것.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서 닦아주는 것이 피부 보호에 좋다.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주어야 피부건조증을 막고 가려움증이 생기지 않는다.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17년 6월호 발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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