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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인권개선 토론회 개최
인권개념 도입… 인권 경찰로 거듭나자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6일(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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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및 각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평가 향상을 위한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 및 선진 인권경찰 구현을 위한 ‘인권개선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능별 치안종합성과 상반기 결과를 분석하고 향상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권보호 개선을 위해 △사회적 약자 112신고 대응강화 △집회·시위 현장 인권 보호 △체류 외국인들의 인권 강화 △수사 적법절차 준수 △조직내부 인권강화로 인권의식 제고를 통한 인권보호 등 치안 전 분야에 ‘인권’개념 도입을 통해 인권마인드 함양과 인권 지향적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인권보호는 경찰임무의 본질이자 시민의 신뢰 확보를 위한 필수 전제조건인 만큼 인권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선진 인권경찰로 거듭나는 경주경찰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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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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