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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김영우 당대표 후보, “저는 대구·경북의 사위”
바른정당 지난 22일 대구·경북 정책토론회 개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6일(월) 16:12
지난 11일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사진, 국방위원장, 경기 포천·가평, 3선)이 중앙당 당사에서 “보수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보수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후보들 중에 가장 먼저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뒤 13일간의 경선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바른정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의 경선레이스가 중반부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22일 대구 수성대에서 대구·경북지역 1차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지난 17일 광주에서 호남권 토론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대전에서 충청권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22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전국 3번째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바른정당 당대표 선출은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대구·경북 지역의 바른정당 당원은 영남권 1차 토론회가 열리는 22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중앙선관위에서 문자로 발송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기호 5번 김영우 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의 사위’라고 밝히는 등 우리 지역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후보의 부인이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초·중·고를 대구에서 나왔고, 처가가 대구에 있어 대구에 자주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대선 기간 동안 김영우 후보는 ‘바른정치를 위한 희망페달 국토대장정’을 통해 유승민 대통령 후보를 홍보하며 전국을 자전거로 달렸다.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길에 경북 칠곡에서부터 성주, 구미, 상주를 지나며 국토횡단을 했다. 칠곡의 다부동 전적기념관, 성베네딕도 칠곡수도원, 분도노인마을을 비롯해 구미의 구미산업단지도 들러 경북지역의 중소기업 운영자들과 간담회도 가진바 있다.
김영우 후보는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현재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18, 19대는 포천・연천 지역에서 제20대는 포천・가평 지역구에서 당선된 3선 국회의원이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보도전문채널 YTN 기자 출신이다. 바른정당 창당과정에서는 창당준비위원회 전략기획팀장을 맡았으며,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유승민 대통령후보 선대위 공동정책본부장을 맡은바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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