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지난 2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제1차 정례회가 폐회했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을 심사했다.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1ㆍ2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본청 및 사업소, 읍, 면, 동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또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을 심의했으며, 시정 질문으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이동은 의원은 시정 질의에서 심화되는 현곡 금장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대책과 유림대교 건설시급 추진, 수요응답 형 시골버스 도입 계획, 공용 와이파이 존 확대 실시, 성건동 등 주차난 심각지역에 소규모 주차장 조성 등 주차난 해결개선 방향에 대하여 질의했다. 김항대 의원은 도로부지 내 사유지 매입의 건과 황남, 황오, 월성동을 고도보존육성지구로 지정하는 활성화 방안제시에 대해 질문했다. 김영희 의원은 경주경찰서 부지를 매입해 왕경사업본부 등 시청 외부지역에 산재해 있는 여러 기관들을 위한 통합청사로 활용할 방안과, (故)구순자 여사와 (故)유난곡 여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구순자상 및 유난곡상을 제정, 경주시 문화행사 등에서 시상하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정현주 의원은 황성동 등 아파트 인근 보행로 현황과 개선대책, ‘2017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의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 대행사업비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제행사기념공원 조성사업’의 민간대행사업비 회계 관리 규정과 회계 정산 결과에 대해 질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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