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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공직기강 고삐 조인다
암행감찰 강화 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6일(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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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이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고삐를 조이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시청 고위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에 따라 기강 잡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행정 신뢰를 저해하는 공직기강 해이를 바로잡고자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암행 감찰 등으로 엄정한 공직기강 고삐죄기에 나서기로 했다. 음주운전, 직무태만, 관행적 비위행위 등 공직자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공직기강 해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달 초 최양식 경주시장이 직접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강에 나선다. 또 7월 정례 직원 석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박경호 부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규범력을 제고하고 공직사회의 비정상적인 접대문화와 청탁문화를 근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드는데 앞장선다. 특히 암행감찰을 강화해 금품수수·향응, 부정청탁 등 청렴의무 위반행위와 민원처리 지연, 소극적 민원처리, 불친절 등 민원 만족도 저해행위, 공무원의 복무위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해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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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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