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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도의원, 대표발의…본회의 상정
‘경북도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6일(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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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최병준 경북도의원(교육위원회, 경주3)이 ‘경상북도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병준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이 지난 1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26일 본회의에 상정됐다. 최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사이버음란물과 게임중독 등의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최우수 접근성 제한 조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매년 2회 이상의 이용습관 진단 조사로 치유대상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례안 적용대상은 신청가정의 청소년이 이용하는 PC, 청소년이용시설의 이용자 PC, 청소년 스마트폰이며, 청소년들이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정서적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게 해주는 것으로, 이 조례가 통과되면 곧바로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안동, 김천 등에서 ‘시 청정지역 조성 조례’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정례회 교육위원회의 4조 4천129억 원 규모의 2016년도 도교육청 세입·세출 결산 안 심사에서 최병준 도의원은 경주지역 학교 시설개선사업 예산 집행과 공사 진척 등에 대해 꼼꼼히 질문한 뒤 “도내 많은 학교의 시설비가 공사기간 부족, 방학 중 공사 등의 사유로 이월되고 있는 상황에, 경주지역 내 시급한 학교 시설사업이 늦춰지지 않고 당해연도 내에 최대한 집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지역의 민의 반영, 도교육청 예·결산 심사, 각종 조례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병준 도의원은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지역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로, 충실한 심부름꾼으로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 들어가 몸으로 부딪히며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정치’신념을 가지고 지역민생 해결, 주민과의 소통, 입법 활동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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