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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지역 농·특산물 전시장 개점
17개 우수 품목 전시 및 홍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3일(월) 15:51

안강읍(읍장 김종국)이 지역대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1일부터 농·특산물 전시장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전시장은 안강읍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중 1·2차 안강 농·특산물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17개 품목인 안강참기름과 신라주, 막걸리(강강술래), 드리미, 찰토마토 및 친환경토마토, 조청, 단감, 포도, 양봉, 야콘, 한지공예품, 천년염색, 멜론, 한우, 배, 경주배고 등의 품목이 전시 됐다.
또 안강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식품, 공예품, 기념품 등도 전시하고,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련 수집된 시장정보와 우수성 등을 주민에게 홍보해 고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이번 전시장 개점으로 안강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향후 체계적인 마케팅 홍보 방안을 구축해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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