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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재범 막는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3일(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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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경찰서에서 의뢰된 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인 ‘2017년 제2차 사랑의 교실’을 운영했다. ‘사랑의 교실’은 학교폭력, 단순범죄로 인해 경찰조사 단계에 있는 청소들을 선도해 반복 비행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징계방식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재범을 예방하고 비행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성교육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제2차 사랑의 교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 범죄 및 분노·갈등 조절에 관한 강의와 동영상 시청하기,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증진, 긍정사고 및 칭찬 대화법 학습, 자신의 감정 인식 및 정확한 표현 방법 등을 활용해 청소년이 자기 내면의 모습을 성찰하고 타인을 배려·이해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자신의 긍정적인 미래상을 그리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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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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