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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에게 다가간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03일(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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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민의 소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의 장’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대민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시장이 테이블에 마주앉아 대화의 형식으로 이뤄진다. 최양식 시장이 직접 나서는 ‘소통의 장’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불편사항과 고충 등을 청취하며, 형식적인 절차에서 탈피해 민원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상담내용과 연관 있는 부서의 국ㆍ과장 등이 함께 배석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이번 운영을 기점으로 8월부터 매월 1회 정례적으로 ‘소통의 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내용에 제약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공보담당관 시민소통 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최양식 시장은 “시민을 직접 만나 함께 고민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시민우선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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