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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등 교장 연수회 경주서 개최
경주 정말 좋다, 이구동성 한 목소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0일(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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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등학교 교장 단 모임인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1회 하계연수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연수회는 김장주 경북도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을 비롯해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장용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및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4차 산업혁명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1960년 설립된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교총 산하 단체로 회원 수는 4천300명에 이른다. 연수회는 지금까지 대부분 수도권과 제주도에서 개최됐지만, 이번 연수가 경주에서 개최된 배경에는 자연재해 등 여러 가지 악재들로 인해 수학여행단이 줄어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커지자 지난 4월부터 경주시가 지속적으로 유치노력을 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 회원들은 경주시가 우수한 회의 시설과 숙박시설, 황룡사역사문화관과 동궁과 월지 등 문화재와 볼거리 부문에서도 연수회를 실시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양식 시장은 환영사에서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연수회를 통해 경주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경주에 많은 수학여행단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경주를 방문하신다면 최선의 편의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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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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