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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동일건축 대표,동경주로타리클럽 40대 회장 취임
“봉사와 희생으로 사회에 헌신 하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0일(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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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동일건축 대표 건축사가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경주로타리클럽 40대 회장에 취임했다. 동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현대호텔 컨벤션 홀에서 제39대.40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최규식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각급 봉사단체 임원과 각 기관장, 본 클럽 회원과 부인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2780지구 일본 대화중로타리클럽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의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동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화랑대기 축구대회 서포터즈 활동, 어려운 가정의 학생 9명에게 장학금 410만원 전달,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경주시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센터 에어컨 및 물품전달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 왔다.
최규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국가나 사회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우선돼야 한다”며 “로타리클럽은 글로벌 봉사단체로 첫째도 봉사요, 둘째도 봉사다. 나 보다는 남을, 개인보다는 단체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면서 임기 1년을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동경주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동국대학교 로타랙트 클럽에 상반기 지원금 50만원, 선덕여고 인터랙트 클럽에 30만원과 인터랙트를 창립시킨 조길조 증경회장이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본 클럽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김해담 학생에게 장학금 13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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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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