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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창작오페라 신라의 달밤 공연
선조들의 여유와 멋 ·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7일(월) 15:23
“선조들의 여유와 멋,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와 함께 신라의 달밤에 취해보세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16일 오후 4시께 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창작오페라 ‘신라의 달밤’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최하고 경주뮤직컴퍼니와 밀레니엄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공연돼 시민들과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초대했다.
창작 오페라 ‘신라의 달밤’은 신라천년의 수도인 경주의 역사문화를 오페라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으로 첨성대와 혼천의를 만든 사람들,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이야기를 재현한 작품이다.
이를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1천300년 전 첨성대를 쌓아 천문을 관측했던 우리 민족의 뛰어난 능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해 선조들의 여유와 멋,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통해 오페라를 한층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 문화와 세계문화의 접목을 위해 노력해 온 경주엑스포와 지역공연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애써온 지역공연예술단체가 뜻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단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작오페라 ‘신라의 달밤’은 외국 오페라들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정서와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오페라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 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16년 초연돼 호평을 얻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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