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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활예술고, 직업계고 선정
3년간 3억 원 지원 받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7일(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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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지은)가 2017학년도 교육부가 지정하는 ‘매력적인 직업계고(Make an Attractive, Good & Innovative sChool)’에 선정돼 약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향후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 사업인 매직(MAGIC)은 전국에서 100여개의 특성화고등학교가 신청한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이 학교는 ’스타(Skill, Teamwork And leadeRship)를 키우는 명품학교’라는 브랜드를 통해 선정됐다.
이 학교는 이번 매직 사업으로 학생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현장중심의 매력적인 직업교육으로 실무능력과 취업률을 동시에 향상시켜 비전이 있는 학교, 오고 싶은 학교가 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은 교장은 “우리 학교가 숙원 해 오던 매직사업에 선정된 것은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선생님들과 학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를 키우는 명품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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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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