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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엑스포 최종점검
성공위한 중앙자문단 회의 개최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7일(월) 15:29
ⓒ 황성신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중앙 자문단 회의는 정치, 경제 분야 CEO와 관계·학계 전문가, 패션·영화·관광·문학·전시 등 문화 분야 각계 전문가와 베트남 관련 단체 대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세부 실행계획 확정에 앞서 이를 점검하고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배용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위원회 위원장, 박양우 전 문화부차관, 문재완 국재방송교류재단 사장,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정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이영희 메종 드 이영희 대표 등 공동조직위원들과 각계 전문가 35여명이 참석 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오는 11월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호찌민시청 앞 광장 응우엔 후에 거리, 통일궁, 9.23공원 등 호찌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열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는 ‘위대한 문화(Pride)’, ‘거대한 물결(Respect)’, ‘더 나은 미래(Promise)’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30여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위대한 문화’는 한국문학관, 문화의 거리, 세계민속공연 등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대한 물결’은 K-Pop, 한․베 패션쇼, 한․베 미술교류전, K-Culture 등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문화의 새로운 물결을 담고 있다. ‘더 나은 미래’는 K-Beauty, K-Food, 한류통상로드쇼, 학술회의, 교민 한마당 등 경제와 학술, 참여와 체험 등을 통해 공동 번영을 위해 나아가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호찌민-경주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와 중앙자문위원 분들에게 그간의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베트남 측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한국과 베트남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양국 대표 역사문화 콘텐츠와 전통과 ICT기술을 결합한 30여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새 정부의 첫 번째 국제문화행사로 문화와 경제가 연결되고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방차원에서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국가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중앙자문단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대행사로 선정된 KBSN측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손진책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이 행사구성 및 개막식 연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추진 사항 보고에 이어 김관용 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행사 성공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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