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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외국인 구속
지속적 관리·수사 예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7일(월) 15:44

주점에서 업주를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고 집기류를 파손하는 등 위협을 가한 외국인 A씨(남, 28세)경찰에 구속 됐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영업이 끝난 새벽시간대 모 식당에서 밥을 주문했으나 식당 주인이 영업을 마쳐 밥이 없다고 하자 식당주인이 운영하는 주점을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밀집지역 내 외국인의 불법행위에 대해 지역 상인을 상대로 피해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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