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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주 국제회의 유치설명회’열려
MICE인프라 소개…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7일(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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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는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제회의 및 국내 학술대회 주최자, 학·협회 MICE행사 주최자를 초청해‘2017 경주 국제회의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경주의 주요 호텔 및 리조트가 함께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약 60개 단체에서 1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국제회의 도시 경주의 MICE 인프라에 관한 소개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의 국제회의(유치, 홍보, 개최지원), 국내회의 지원 사업에 관한 소개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의 국제회의 지원 사업에 관한 소개도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국제회의와 국내회의 개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경주 MICE 공동마케팅 연합체인 ‘경주 MICE얼라이언스’회원사도 함께 참여해 지역 업체들이 행사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를 중심으로 다양한 숙박시설과 휴식공간이 집약된 MICE인프라와, 3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역사유적을 보유한 천년고도 경주의 특성을 살려 뛰어난 관광, 문화체험프로그램에 관해 안내했으며, 체계화된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지원제도에 관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승현 사장은“이번 유치설명회를 통해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경주의 MICE 인프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MICE 인프라에 관한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경주의 고품격 MICE 서비스로 주최자들에게 경주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이번 유치설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해외 언론인 팸투어 등을 통해 경주 MICE 인프라를 국내는 물론 해외로까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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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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