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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강국을 그리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31일(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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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 공통의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깨끗한 자원이라는 개념은 큰 차이 가 없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원이 청정에너지라고 명확하게 공통의 정의를 내린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북미 3국은 최근 발표된‘온난화 방지·청정에너지·환경에 관한 북미 파트너십’을 통해 3개국의 청정에너지 발전량 비율을 2025년까지 50%로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북미 3개국은 청정에너지 목표달성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및 혁신, 에너지 효율화 등의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러 정책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량 증가다. 원자력 발전은 저탄소 발전량 중 미국내에서 62%, 멕시코에서 18%의 비율을 담당하고 있다. 신규 원자로 가동 및 가 동정지 원전의 최소화가 목표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우리나라는 전체 전력량의 약 33% 정도가 원자력발전을 통해 생산되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이 청정에너지라고 가정한다면 원자력발전은 전체 청정에너지의 90%가 넘는 높은 비율의 전력 생산량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비슷한 수준으로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면,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자력 관련 정책이라는 뜻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원전의 수명연장과 신규 원전의 건설이 청정에너지 생산 의 열쇠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원자력이 아닌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비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고, 화력발전기술의 개선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늘리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상기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 청정에너지원의 확보를 위해 선결되어야 할 것은 세계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의사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청정에너지의 확보는 원자력 종사자만의 사명이 아니고,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기도 하다. 청정에너지가 산업을 동력이 되는 나라, 그 미래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월성원자력 지역협력팀 최원영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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