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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을 느끼자
보문단지 느린우체통 1만6천명 돌파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31일(월)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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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이용객이 1만 6천명을 돌파했다. 보문 호반광장에 설치한 느린우체통은 경북관광공사에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며, 매년 6월 말, 12월 말 두 차례 발송한다. 올해 6월 30일자로 발송된 우편물은 총 8천423통으로 전년도 상반기 대비 5.6배(1천500통) 증가했다. 느린우체통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캐나다, 영국 등 해외로도 200여 통을 발송했다. 전년대비 이용객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엽서보관함, 디자인 다변화로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춘 지속적인 관광환경개선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김대유 사장은“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한 더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관광환경 개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느린우체통과 보문호반길 음악방송 등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보문관광단지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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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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