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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철 서장, 이희애 관제요원 감사장 전달
장기 미귀가자 발견 공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31일(월)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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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이 지난 24일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이희애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희애 요원은 지난 20일 CCTV 관제 중 장기미귀가자를 발견, 신속한 신고로 조기 귀가조치 했다.
미귀가자 A씨는 약 1년 전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던 상태로, A씨의 가족이 지난 7일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전단지를 보여주며 꼭 찾아주기를 간곡히 부탁 했다.
이희애 요원은 전단지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관제하던 중 지난 20일 황성동 노상에서 미귀가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 즉시 112 신고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양우철 서장은 “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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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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