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현지기업 호찌민 엑스포 많이 참여해 주세요’
이동우 사무총장 현지기업 방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31일(월) 15:52
ⓒ 황성신문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추진상황 점검과 기업참여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고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Korcham), 현지 진출 기업 등을 방문해 양 국 정상급 인사들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참석과 기업참여를 논의하는 등 실무적 협의를 진전시켰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특히 이동우 사무총장이 호찌민 시청을 방문해 레 탄 리엠(Le Thanh Liem)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행사 전반에 대해 협의하고 큰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호찌민 시와 경주엑스포가 개·폐막식을 비롯해 행사 콘텐츠 구성과 진행은 물론 경비와 안전, 소방 등 전체 분야에 대해 사전 협의하고 문제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 렸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시 측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호찌민 시청 앞 광장을 밤 10시까지 개방에 협조하는 등 파격적인 배려를 했다.
호찌민 시청 앞 광장은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의 동상이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외국 행사에 장기간 호찌민 광장을 개방하는 것 자체가 초유의 결정이며 특히 밤 10시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알려졌다.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호찌민시와 경상북도의 인연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과 존중 속에 이루어지는 행사”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호찌민시에서 레탄 리 엠 부시장을 행사 전담 공동준비 책임자로 격상시킴으로써 행사에 더 큰 힘을 실어주었다”고 밝혔다. 또 “특히 이번 행사는 경주가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적인 행사를 주도하게 됨으로써 문화외교의 지방분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레 탄 리엠(Le Thanh Liem)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사 콘텐츠에 대해 만족하고 큰 그림은 이미 잡혀있는 만큼, 세부 사항에 대해 진행과정에 협조할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양국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구성하고, 지금까지 순조롭게 행사 준비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경상북도와 경주엑스포 측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HTV, 뚜오이째 등 호찌민 주요 언론과 상공회의소 등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오는 11월9일부터 12월3일까지 25일간 열린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