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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주민센터, 복지중심기관 개편
‘찾아가는 복지팀’운영으로 사각지대 없앤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31일(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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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내년까지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해 주민센터를 복지중심기관으로 개편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달부터 안강읍에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하고 용강동과 월성동에도 맞춤형 복지팀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의 성공적인 정착과 시민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안강읍 외 9개 읍면동장, 팀장, 사회복지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 및 간담회에는 복지추진성과와 분야별 찾아가는 복지에 대해 성공적인 정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양식 시장은 “2018년까지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운영을 완료할 계획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읍면동 주민센터를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복지중심기관으로 개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에 10대의 맞춤형 복지 전기자동차를 지원해 저소득층․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은 먼저 찾아가 상담하고 도와주는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상당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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