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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월남전 참전 선양 비 건립
애국정신 담은 조형물 설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7일(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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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황성공원에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명예선양 비가 건립된다. 경주시는 지난 2일 황성공원 내(전, 동통합 명예선양비 부지, 어린이도서관 옆)에 6·25 한국전쟁 참전 및 월남전 참전자들에 대한 숭모의식을 높이고, 참전자 본인과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6.25참전․월남전 참전 명예선양 비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선양비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지난달 25일부터 기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추후 주 탑을 포함한 제단 석, 표지 석을 제작해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명예선양 비 주 탑과 주탑 뒤 표지 석에는 오석으로 6·25참전자 7천375명과 월남전 참전자 1천456명 등 9천여 명의 참전자들의 이름을 새길 예정이며, 6·25 및 월남전 참전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담은 조형물을 만들고 야간에도 주 탑을 볼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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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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