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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도로 방사선 안전하다
5월부터 두 달간 측정결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7일(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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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아스팔트 포장도로에서 발생되는 방사선이 평상수준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는 지난 두 달 간 지역 내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한 환경방사선 측정을 실시했다. 경주시가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해 지난 5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강동면을 비롯한 23개 읍면동 전체 포장도로를 대상으로 방사선을 측정한 결과, 방사선 수치가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4μSv/h로 측정됐으며 별도의 특이한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동읍 등에 소재한 기업체 가운데 방사선투과검사가 인가된 14개 지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결과는 최소 0.08μSv/h에서 최대 0.12μSv/h로 측정되어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참고로 전국 자연방사선량률은 0.05μSv/h ~ 0.30μSv/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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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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